시드 비셔스, 그리고 그의 연인 낸시 스펀겐.
1970년대 영국에서 일어난 펑크 록 무브먼트의 아이콘이었던 두 사람을 상징하는 것은 아나키즘을 구현한 문구 “NO FUTURE”다. 이 초기 충동과 반골 정신은 카운터컬처로서 컬트적인 영향력을 계속 지니고 있다. 이러한 펑크 애티튜드를 구현하는 아이템이 바로 레더다. 늘 몸에 지니고, 때로는 하드하게, 때로는 컨서버티브하게,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그런 전통적인 스타일에 대한 존중은 THE CRIMIE에도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레더 팬츠는 입을수록 몸에 익숙하게 맞고, 착용자의 코디에 주인공급 임팩트를 더해줄 것이 틀림없다. 심플하면서도 심사숙고한 실루엣은 남녀 모두 아름답게 소화할 수 있어, 시드와 낸시처럼 커플 코디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