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질 녘. 손목시계를 보니 해가 늦게 지고 있다는 걸 알았다. 긴 겨울도 막바지에 접어들고, 봄이 찾아온다. 왠지 설레는 건 봄이 내게 마음껏 코디를 즐길 수 있는 계절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옷을 고를 때는 늘 주얼리를 출발점으로 생각한다. 날씨에 맞춰 옷차림은 바꾸지만, 몸에 걸치는 것들은 바꾸지 않는다. 그것이 내게 ‘변하지 않는’ 정체성이자 부적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SILVER JEWELRY IS BOTH AN IDENTITY AND A TALISMAN 정체성이자 부적이기도 한 실버 주얼리

일상의 사소한 순간에 색채를 더하는 실버 주얼리.
마음에 드는 디바이스도 나만의 방식으로 커스텀하는 것이 나만의 원칙.
늘 착용하는 아이템인 만큼, 끝까지 고집을 부려본다.

PYRAMID ROPE STUDS GUADALUPE SILVER BRACELET
심플한 디자인으로 주얼리 입문용으로 제격.
하나만 착용하면 차분한 분위기를, 여러 개를 조합하면 묵직한 존재감을 연출한다.

APPLE WATCH LINK CHAIN GRADATION SILVER BAND
애플 워치 호환 실버 체인 밴드 브레이슬릿.
다른 사람과 겹치기 쉬운 디바이스에 개성을 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얼리로서 스타일링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링을 레이어드해 심플한 차림에 투박함과 품격을 더한다. 브랜드 아이콘 중 하나인 레터 리본 호스슈 실버 링이 포인트가 되어, 움직임 있는 인상을 즐길 수 있다.

LETTER RIBBON HORSE SHOE SILVER RING
행운을 불러오는 럭키 아이템이라는 의미를 담은 말발굽 모티프의 실버 링.
가볍고 자연스러운 착용감이 특징이며, SMALL과 LARGE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레이어드용으로는 물론, 커플링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다.

RIDERS SWEAT CARDIGAN
착용할 주얼리는 정해졌으니, 올해는 무엇을 입을까?
주얼리와의 균형을 생각하면 스웨트 카디건이 좋을지도 모른다.
캐주얼하면서도 어딘가 관능적인 이상적인 스타일링이 완성됐다.

